
나플라는 2018년 열린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25일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에 따르면 나플라가 전날 공개한 이번 앨범은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승화시켰다. 기존 음악 스타일을 넘어서 랩, 뉴스쿨, 팝 록, R&B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수록했다.
선공개 싱글로 선보인 '언더 더 그라운드', '태워' 등을 담았다. 또한 지난 1월 공개한 '유 앤 유' 파트 1에 함께 했던 참여진도 눈길을 끈다.
로-파이(Lo-fi)한 감성이 돋보이는 수록곡 '운명(fate)과 '자랑(show off)에는 래퍼 콜드(Colde)'와 '비비(BIBI)'가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파트1에 이어 앨범 커버에 담긴 나플라의 피규어는 P2PL(송필영) 작가와 협업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