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은 22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다 카포(Da Cap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라라리라라(LALALILALA)'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 이름 '다 카포(Da Capo)'는 '처음부터'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에이프릴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준비한 앨범이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한 가지 스타일에 한정돼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연인을 애타고 질투 나게 만드는 가사가 들어 있는 '웁스 아임 소리(Oops I'm Sorry)', 서정적이고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인형', 펑키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컬러팝 '1,2,3,4', 여기저기 흩어진 복잡한 마음을 한 곳에 담고 싶다는 '너.집(zip)', 지난 3월 발매된 나은&진솔의 '시간차' 등이 들어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