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원수를 심어 벌꿀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개화 기간이 길어서 아카시아보다 벌꿀 생산량이 2배 이상 많아 밀원수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최근 이상기온과 낭충봉아부패병 등으로 양봉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헛개나무 식재를 통해 밀원수를 확보하고, 향후 추가 식재를 통해 자연환경 조성과 꿀벌 육성에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