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낚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멜빵바지에 밀짚모자를 쓴 채 대나무 평상을 연상시키는 벤치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뒤로는 드넓은 바다와 양식장이 펼쳐져 있다.
평소 뛰어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공효진은 청색 오버롤에 연두색 니트를 매치, 꾸안꾸(안 꾸민 듯 꾸민) 패션을 완성했다. 2019년 인기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동백을 연상시키는 패션을 본 팬들은 "이거 완전 동백이네요. 그리운 동백씨", "언니ㅠㅠㅠ삼시세끼 촬영때인가요?? 사랑스러워요", "잔디니트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물 '삼시세끼' 어촌편5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고정 멤버인 영화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과 공효진이 과시할 케미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