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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페퍼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상 무료 광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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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페퍼저축은행, ‘소상공인’ 대상 무료 광고 지원

□페퍼저축은행, 본사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지원


페퍼저축은행이 소상공인 무료 광고를 지원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페퍼저축은행이 소상공인 무료 광고를 지원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은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 광고 송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사업자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옥이 주요 오피스 및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성남 시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는 특히 유용한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성남시에 모두 위치한 자영업자로, 지원 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광고 게재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추후 전달 받을 광고 제작 가이드에 따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형태의 광고 소재를 페퍼저축은행으로 제출하면 된다. 희망광고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송출되며 광고 한 개당 1일 100회 이상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김진호 상상인 경영기획본부장이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에서 유준원 상상인 대표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대리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상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김진호 상상인 경영기획본부장이 4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에서 유준원 상상인 대표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대리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상인 제공.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생각하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특히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된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모회사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 활동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년부터 진행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가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ž청소년들의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3,5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게 사회적 성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각계각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3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과 함께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동참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회에 전달돼, 수혈용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애큐온은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7번째 진행된 행사로, 지금까지 약 2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