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용자 사용행태 분석해 검색 비즈니스에 도움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구글이 음성 비서 및 음악 플레이 기능을 갖춘 무선 스피커, ‘처프(Chirp)’를 앞세워 인터넷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소셜뉴스사이트 리코드(Re/code)는 11일, 코드명 처프로 알려진 이 제품이 온허브 무선라우터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올해 말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아마존은 음성 비서와 음악 재생, 제품·서비스 주문 등의 기능을 갖춘 에코를 내놓고 마니아층을 상대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출시된 아마존의 에코에는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가 탭재돼 있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고 음악을 재생하거나 뉴스를 읽어주며 음식 배달 주문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미지 확대보기업계에서는 아마존의 에코가 300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글이 무선 스피커 처프 개발에 나서는 것은 인터넷 사용행태를 분석해 구글 핵심 광고 비즈니스에 활용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정내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자들의 음악 재생이나 음성 비서와 같은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등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검색제왕 구글에게는 놓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처프가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구글의 검색기능을 확장시키면서 구글의 핵심 광고 비즈니스를 위한 인구 통계학적인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코드는 이 제품이 다음주 열리는 구글 세계 개발자 대회(I/O 2016)에서 소개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 I/O 2016은 오는 18~20일, 미국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스피어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 VR헤드셋과 자동차, 게임 등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 기자 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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