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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전면패널 유출...센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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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전면패널 유출...센서 추가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그동안 알려진 것과 전혀다른 아이폰7 부품이 등장했다. 아이폰7을 작동시켰다는 동영상이 등장한 지 하루 만이다.

애플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웨이보에 등장한 새로운 아이폰7 전면패널 부품을 소개했다. 사진 속 아이폰7 전면부품은 향상된 라이트와 근접센서를 장착한 디자인기능상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존 아이폰6S와 다르다. 전날 웨이보에 등장한 아이폰7 작동 동영상과도 다르다.
새로이 등장한 아이폰7의 전면부 부품이라는 사진. 지금까지 나온 모습과 다르다. 사진=웨이보 이미지 확대보기
새로이 등장한 아이폰7의 전면부 부품이라는 사진. 지금까지 나온 모습과 다르다. 사진=웨이보

웨이보에 새로이 등장한 아이폰7의 전면 부품(사진 왼쪽)과 불과 하루 전 등장한 아이폰7을 작동시켰다는 동영상 속의 아이폰7. 사진=웨이보 이미지 확대보기
웨이보에 새로이 등장한 아이폰7의 전면 부품(사진 왼쪽)과 불과 하루 전 등장한 아이폰7을 작동시켰다는 동영상 속의 아이폰7. 사진=웨이보

아이폰6S 플러스.사진=애플이미지 확대보기
아이폰6S 플러스.사진=애플
가장 큰 변화는 2개의 센서를 배치한 부분이다. 아이폰6시리즈에는 한 개의 센서만이 배치돼 있다.

스크린면에 더많은 센서가 붙은 모습은 아이폰7이 듀얼 스펙으로 나온다는 6월의 소문을 뒷받침한다.

앞서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7에는 광 방출모듈과 광수신기, 그리고 근접센서부품이 들어간다.

최신 사진에는 아이폰6시리즈에 비해 엄청나게 커진 스피커 자리가 보인다. 이또한 6월에 나온 사진과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다.

스크린을 둘러싸고 있는 베젤영역은 아이폰6시리즈 및 앞서 등장한 목업사진 및 웨이보 동영상에서 발견된 것과 똑같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