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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이폰8 설계도면”?...LG G6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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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이폰8 설계도면”?...LG G6닮았네

터치ID센서·수직 듀얼카메라 뒷면배치, 베젤 사라져
중국웨이보를 통해 등장한 아이폰8이라는 단말기 설계도면. 터치iD가 뒷면으로 숨었다. LGG6와 닮았다는 분석도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도면을 소개하면서 엔지니어링검증테스트 수준의 도면이어서 반도시 이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웨이보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웨이보를 통해 등장한 아이폰8이라는 단말기 설계도면. 터치iD가 뒷면으로 숨었다. LGG6와 닮았다는 분석도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도면을 소개하면서 엔지니어링검증테스트 수준의 도면이어서 반도시 이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웨이보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터치ID센서와 수직 듀얼카메라가 뒷면에 배치됐고 베젤이 사라졌다.

중국에서 이같은 특징의 애플 차기 주력폰 아이폰8용이라는 설계 도면이 등장했다. 특히 디자인이 LG전자의 G6를 닮은 형태여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폰아레나는 13일(현지시간) 웨이보를 인용, 애플 아이폰8으로 추정되는 설계도면을 소개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등장 10주년을 맞아 첨단 기술을 집약한 아이폰8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최신 5.8인치 화면 스마트폰은 기존 LCD화면을 OLED(유기발광소자)디스플레이로 대체하는 한편 베젤을 없애고 새로이 안면인식 기술, 가상 홈버튼,무선충전기술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많은 디자이너들이 소문속의 아이폰8에 대한 디자인을 해 왔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등장한 사진은 아이폰8의 기술 도면 스펙을 잘 보여준다. 사진대로라면 아이폰8은 LG전자의 G6와 상당히 유사하다. 물론 옆면과 뒷면은 아주 다른 모습이다.

이 도면대로라면 올가을 나올 새 아이폰8 크기는 149 x 72.5 x 7.1mm다. 전체적으로 아이폰8은 LG G6보다 약간 크고, 두께는 약간 얇다는 얘기다. 또한 지문인식센서와 수직 듀얼카메라는 단말기 뒷면에 붙는다. 애플 스마트폰에선 볼 수 없었던 형태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8을 내놓기 위한 최대난관은 전면 OLED디스플레이 아래 터치센서를 심는 문제라는 코웬코 분석가의 투자자 노트가 공개된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아이폰8이라는 사진이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단계의 도면이라고 전했다. 애플이 반드시 이 도면과 일치하는 최종 모델을 내놓는다고 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앞서 소문에 따르면 당초 애플은 아이폰8 전면 OLED디스플레이 아래에 터치ID 지문센서를 내장키로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애플이 기술적, 제작상 문제로 인해 이 아이디어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흘러 나왔다.

따라서 아이폰8의 지문센서가 뒷면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설득력을 갖는다. 아이폰8의 앞면에는 거의 베젤이 없는 화면이어야 하고 일반적인 터치ID센서를 넣을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애플은 올가을 LCD화면을 사용한 4.7인치 및 5.5인치 아이폰7S시리즈 2종과 함께 OLED디스플레이를 사용한 5.8인치 아이폰8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