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 FE 출고가는 69만6000원으로 98만8천900원이었던 갤럭시노트7에 비해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노트 FE갤럭시노트7의 디자인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를 적용했다.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루 코랄’ ‘블랙 오닉스’ 등 4가지다.
KT는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10만원대 LTE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를 선택하면 24만7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경우 단말기 구매가는 40만원대로 내려간다. 6만 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15만원이 지원대 5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1만원대 요금제에서 16만7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13만5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 20만7000원, 6만원대 요금 15만3000원 등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택약정으로 가입하면 3만원대 요금 15만8400원, 6만원대 요금제 31만6800원, 11만원 요금제에선 52만8000원을 2년간 통신 요금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FE 실구매가는 54만1200원, 38만2800원, 17만1600원이 된다.
갤럭시노트 FE는 국내 시장에서 40만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