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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점검, 7.14패치 업데이트 그림자의 사신 ‘케인’… '궁극기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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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점검, 7.14패치 업데이트 그림자의 사신 ‘케인’… '궁극기 대박이네'

12일 '리그오브레전드'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챔피언 그림자의 사신 '케인'.이미지 확대보기
12일 '리그오브레전드'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챔피언 그림자의 사신 '케인'.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2일 라이엇게임즈 MOBA ‘리그오브레전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을 통해 7.14패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그림자의 사신 ‘케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케인은 소환사의 협곡의 어떤 벽도 통과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르킨’과 ‘라아스트’ 변신을 통해 탱커와 견제형 캐릭터로 유동적인 변신이 가능하다.스킬셋을 살펴보면 주로 정글 라인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 지속 효과는 다르킨의 낫으로 챔피언과 전투 시 처음 몇 초 동안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그림자 암살자’와 스킬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중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다르킨’으로 구성돼 있다.


Q스킬은 살상돌격이다. 케인이 전방으로 돌격해 돌진이 끝난 지점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몬스터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힌다. W스킬 몰아치는 낫은 직선상으로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은 모든 적의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킨다.


W스킬은 몰아치는 낫으로 직선상으로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힌 모든 적의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는 CC(대중 제어)기술이다.



E스킬 그림자의 길은 케인 스킬의 핵심으로 케인의 이동 속도가 순간적으로 증가하며 잠시 동안 벽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기존 정글러가 불가능했던 창의적인 갱킹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궁극기 R스킬 그림자의 지배는 케인이 피해를 입힌 적 챔피언 안으로 파고드는 스킬이다. 케인이 챔피언 안으로 들어가면 케인을 몇 초 동안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R스킬을 다시 시전하면 대상의 몸에서 빠져나오면 순간적으로 피해를 입힌다. 적 쉔이 궁극기 시전 중일 때 그림자의 지배를 시전하면 쉔과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신규스킨 영혼사냥꾼 케인, 신규크로마 수영장 파티 룰루, 그레이브즈, 피오라 등이 출시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