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전자, 갤럭시S9 출시 맞춰 애플 ‘에어파워’ 대항마 선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전자, 갤럭시S9 출시 맞춰 애플 ‘에어파워’ 대항마 선보인다

최근 미국 특허청(USPTO) 무선충전기기 특허 도안 등록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한 무선충전기기 도안.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한 무선충전기기 도안.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새로운 무선 충전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무선충전기기 관련 특허 도안을 등록했다. 도안을 살펴보면 해당 기기는 스마트폰은 물론 기어 스포츠 등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듀얼 동시 무선 충전 방식이 유력해 최대 2개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특허 내용 기술에 ‘자기 공명’ 기술과 ‘자기 유도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아 애플의 무선 충전기기인 ‘에어 파워’와 동일한 ‘Qi’ 국제표준을 채택한 것이 유력하다.

한편 애플은 지난 9월 키노트 행사에서 원형 무선충전 기기인 에어파워 내년 공식 출시 계획을 밝혔다. 가격은 20만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양사가 연이어 무선 충전기기를 내놓으며 내년 아이폰X와 갤럭시S9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