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 통신 시설 피해는 없었나 일부 장비가 한전 전기설비 장애로 정전 상태이며 현재 복구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KT는 대구네트워크본부 소속 기술 전문가들을 긴급 상황 대응 위해 현장에 출동시켰다.
지진 발생 당시 전국 LTE 데이터 트래픽은 약 80% 상승 했으며 VoLTE, 3G를 포함한 음성통화 관련 트래픽은 2 ~ 3배 증가 했다. 포항 북구 지역 VoLTE 트래픽은 지진 당시 9배 증가 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