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아케인 스트레이트' 캐나다 등 3개국 소프트론칭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카드수집게임 ‘아케인 스트레이트 : 소환된 영혼'을 캐나다 등 글로벌 3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지시각 5일 캐나다를 비롯해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선보였다.

아케인은 카드에 표시되는 계열, 속성, 직업 등 3가지 조건을 유저가 조합해 최고의 데미지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6장의 카드를 덱에서 받은 뒤 매 턴마다 3장의 카드를 조합해 공격할 수 있다. 이때 공격 카드는 왼쪽부터 차례로 선택되기 때문에 공격 순서 역시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격 규칙은 3장의 카드로 포커와 유사한 조합의 선택이다. 같은 계열의 카드를 3장 모을 경우(플러시) 3배의 공격을, 한 계열의 모든 직업을 선택할 경우(스트레이트) 5배의 공격을 하는 식이다. 게임 내 카드를 선택할 경우 공격 수치가 바뀌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유저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얻어 정식 출시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아케인만의 장점인 카드 조합을 통한 재미 요소를 보다 자세하게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