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 결승전은 보다 많은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통해 카트라이더 리그를 다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결승전 입장권은 11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ticketlink.co.kr/product/27463)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행사에 참석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넥슨캐시' 3만 원과 '카트라이더 장패드', '황금기어(3개)', '파츠조각(100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날 경기는 팀전과 개인전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팀전에서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두 팀 '세이비어스(SAVIORS)'와 '플레임(Flame)'이 맞붙으며, 개인전에서는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8명의 선수가 출전해 트로피를 걸고 경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2008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결승전 이후 약 10년 만에 e스포츠 경기장이 아닌 외부 행사장에서 열린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