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공연과 토크 결합한 라이브 쇼
뮤지컬 '렌트' 첫 라이브 공연
뮤지컬 '렌트' 첫 라이브 공연

'뮤:시즌'은 뮤지컬과 시즌이 합쳐진 단어다. 뮤지컬 한 편을 매 회 선정해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관객과 만날 기회가 줄어든 공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뮤지컬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게 KT의 설명이다.
2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뮤:시즌의 첫 회에서는 올해로 한국 공연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렌트'를 다룬다. 출연 배우 오종혁, 최재림, 김호영, 김수하, 전나영, 정다희가 출연한다. MC는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김문정 음악감독이 맡는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공연계과 뮤지컬 팬들에게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언택트 라이브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공연이나 팬미팅 등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