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주문 단말기인 키오스크에 제로페이가 도입되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절감과 비대면 결제로 인한 안전한 가게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매장 환경에 맞춰진 키오스크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손쉬운 비대면 결제가 가능해진다. 점주는 제로페이를 통한 결제 수수료 절감 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 ▲경영환경 개선 ▲신용보증 특례보증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지원하는 키오스크에 제로페이가 결제 수단으로 함께 하게 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절감을 위해 제로페이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