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이하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시대 대응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업무 디지털화 추진과 국산 비대면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로움아이티는 이번 2차 바우처 사업에서 세모장부를 더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 사장님과 세무사에게 비대면 세무 업무 혁신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대면 클라우드 세무 서비스 세모장부는 어렵고 번거로울 수 있는 세무·경영 업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사장님은 세모장부가 매일 아침 제공하는 맞춤 보고서를 통해 경영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직원의 입사(서류), 퇴사 및 근태 관리도 자동화할 수 있다.
세무사 또한 수임 고객처와 실시간으로 연동된 세모장부를 통해 자동으로 증빙 자료를 취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수임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세모장부는 500여 명의 세무사가 세모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는 "세모장부는 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제한된 환경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세무 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2차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 사장님과 세무사가 세모장부를 통한 비대면 세무/경영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