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KT의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과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활용 등의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301명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습 인프라와 함께 교육을 지원했다.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도울 수 있는 256명의 전문 크리에이터도 육성했다.
또 KT는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제품 홍보를 위한 총 50건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올레 tv를 통해 송출했다.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국내 외 글로벌 판로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아마존 코리아와 협업해 아마존 입점과 판매 활성화도 도왔다.
어린이 교육용 보드게임을 판매하는 ㈜산책을 운영하며 이번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소상공인 김민선 교육생은 "콘텐츠 제작이나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기존 B2B 중심 영업에서 온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확대해 B2C 시장까지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KT가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다각도로 활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