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공개

'러브&조이'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기로에 선 8명의 남사친, 여사친 출연자가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연애 관찰 리얼리티다. 10일부터 왓챠에서 확장판이 선공개되며 이후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에서도 본편이 업로드된다.
'러브&조이'에서 엔조이커플은 호스트이자, 출연진을 이어줄 큐피드 역할로 재미를 더한다. 현장에서 출연진을 직접 지켜보고 각자의 속마음을 매일 밤 들은 엔조이커플은 그들의 실질적인 연애 멘토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큐피드가 된 엔조이커플의 화살이 누구를 향하고 그 결과 출연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대리 설렘을 선사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러브&조이'는 왓챠의 첫 번째 제작 예능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티캐스트와 E채널 예능 '노는브로'를 공동 제작하기도 했지만 오직 왓챠만의 제작 역량으로 탄생된 콘텐츠는 '러브&조이'가 처음이다. 앞서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 '좋좋소'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독점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왓챠가 제작하고 엔조이커플이 출연하는 '러브&조이' 1화는 10일 오후 4시에 왓챠에서 공개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