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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브컬처 신작 '블루아카이브' 티저 페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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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브컬처 신작 '블루아카이브' 티저 페이지 공개

日서 지난 2월 먼저 론칭...연내 한국 출시 목표

넷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티저 이미지.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넷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티저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티저 페이지를 2일 공개했다.

이번 티저 페이지는 '블루 아카이브' 소개를 담은 프로모션 영상 한글화 버전에 더해 잠을 자고 있는 대표 NPC '아로나'를 공개한 한편, 게임 내 메신저 기능 '모모톡'을 공개했다.
'모모톡'은 아로나와 대화할 수 있는 매신저로, 티저 페이지에서 아로나의 질문에 이용자가 답변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다음 질문이 이어져 NPC와 소통할 수 있다.

김용하 PD가 개발 총괄을 맡은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지난 2월 일본판을 발매했으며, 8월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52위에 머무르고 있다.

넥슨은 라이트노벨 원작 서브컬쳐 수집형 RPG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판타스틱 데이즈' 사전 예약을 지난 6일부터 받고 있으며, 이날 기준 사전예약 100만 명을 달성했다. 이번에 '블루아카이브'까지 티저 영상을 공개해 서브컬쳐 신작을 연달아 출시하게 됐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 안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블루아카이브 한글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