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3일 전 예약시 원하는 곳으로 무료 탁송 혜택도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추석 연휴 기간 사용할 카셰어링 차량을 빨리 예약할수록 대여 요금을 더 할인해주는 '추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직전 주 금요일(17일)전에 차량 이용을 예약하는 경우 대여료 최대 78% 할인 쿠폰을 앱 내 쿠폰북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추석 할인 쿠폰은 경형 전용 1박2일(30~48시간), 그 외 차종 1박2일, 2박3일(48~90시간), 5일(96~120시간)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경형 차량을 이용할 경우 1박2일 대여시 5만원대에 대여가 가능하다. 할인율은 차종(경형, 소형SUV, 준중형, 준중형SUV) 및 대여시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쏘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직전 주 금요일(1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사이에도 대여료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휴 전 기간(6~16일)에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차량을 미리 예약해둘 경우 차종, 대여시간에 따라 할인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한편, 쏘카는 차량 이용 3일 이전에 차량을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원하는 출발지로 차량을 무료로 탁송해주는 '얼리버드 부름 0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휴 기간 이전(6~16일)에 차를 미리 예약하면 추석 얼리버드 요금 할인과 함께 이중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상 부름 이용 요금은 9900~1만9900원이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보다 안전한 명절 이동을 고민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쏘카 예약을 조금만 서두르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이동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동이 필요한 순간마다 편안하고 편리한 이동 선택지를 제시해줄 수 있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