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앱)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가 15일 발표한 '8월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에 따르면, 신규 다운로드 순위 톱10에 신작은 4개밖에 오르지 못했다.
두뇌 게임 전문 스타트업 포커스앱스의 7월 신작 '케이스 헌터', '짤툰'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짤태식의 '짐승 친구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한 8월 신작 '짐승 친구들M'이 톱10에 올랐다.
글로벌 '초통령(초등학생+대통령, 초등학생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 게임으로 유명한 '로블록스'가 3위에 올랐다. 그 외 슈퍼셀 '브롤스타즈',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너슬로스 '어몽어스' 등도 10대 이하 청소년들에게 널리 인기를 끄는 게임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크래프톤 2018년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엔플라이 스튜디오의 2015년작 '무한의 계단' 등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순위권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