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허그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버티컬(vertical)커머스 시장에 진입한 크리에이터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대표 서비스는 그래픽 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인 '젤리크루'가 있다.
행사 현장은 대형마트 컨셉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스티커, 다이어리, 파우치 등 다양한 그래픽의 디자인 문구 및 잡화류가 판매된다.
젤리크루 페어 Vol.1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새로운 취미활동인 다꾸, 폰꾸, 데꾸 등 꾸미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기획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소확행 문화가 최적의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다이어리, 휴대폰, 책상 등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꾸미기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 젤리크루는 이번 페어가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일 50명 한정, 모든 참여작가의 스티커로 구성된 스티커팩을 무료증정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캡슐뽑기도 진행한다.
에어팟프로, 블루투스 키보드, 10만원 상품권 등 파격적인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매일 선착순 20명에 한해 원하는대로 랜덤팩을 구성할 수 있는 '온리 마이 젤리팩' 이벤트도 준비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