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TPA는 데이터AI가 매년 모바일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을 합산, 글로벌 상위 52개 퍼블리셔에 시상하는 목록이다.
이번 TPA는 지난해 연 매출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텐센트·넷이즈·바이트댄스 등 중국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구글·징가·매치 그룹 등 미국회사들이 순위권에 다수 포함된 가운데 넷마블은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과 올해 인수한 소셜 카지노 자회사 '스핀엑스' 매출 등에 힘입어 10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꾸준히 TPA 톱10에 진입했는데, 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성과다. 올해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신작에 더해 자사 블록체인 MBX(마브렉스)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을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