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가장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앞서 LG CNS는 지난달 AWS의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AWS는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고객기업에게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로 LG CNS를 선정했다.
또 올해 2월 AWS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 센터'를 신설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함께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운영 중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AWS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맷 가먼 AWS 세일즈 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수석 부사장은 "LG CNS가 보여준 AM 사업 성과와,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