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공동 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 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가, 협동조합, 가공식품 제조사 등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가 현재까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여한 농축수산물은 약 1200톤에 달하며, 산지 직송 상품을 선보일 때마다 완판되는 성과를 이어가며 약 18만 명의 소비자가 프로젝트를 통해 구매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더 많은 먹거리 상품들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가버치 프로젝트 입점 파트너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우리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및 협동조합과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사다. 접수된 입점 제안에 대해 내부 검토 및 오프라인 미팅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입점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가버치 프로젝트 참여 및 입점을 희망하는 파트너는 카카오메이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