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발표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코인원의 직원 수는 182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76명 증가했다. 올 상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개발자 집중 채용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인재 확보 정책을 취한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
최근 코인원은 임직원 소통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내 문화 담당 부서를 신설, '크립토피디아(암호화폐 사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내 소식지 발행을 개시했다. 또 AML(자금 세탁 방지) 부서에서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업무를 별도 분리, 내부 관리 고도화에 나섰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적 인프라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며 "커져가는 기업 규모에 걸맞는 조직 소통 문화와 탄탄한 내부 통제 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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