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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게 에픽세븐, 유명 애니 '강철의 연금술사'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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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게 에픽세븐, 유명 애니 '강철의 연금술사'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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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픽세븐 트위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일본 유명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에선 원작 속 주인공과 핵심 조연인 에드워드 엘릭·로이 머스탱·리자 호크아이 등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이 원작 속에서 활용한 무기인 강철의 오토메일·발화포 장갑·명사수의 권총 등은 아티팩트로 추가된다.
또 콜라보 기념 특별 스토리 '이계의 연금술사'에서 콜라보 영웅 외에도 알폰스 엘릭·윈리 록벨 등 원작 속 캐릭터들이 등장, 우연히 에픽세븐 세계에 발을 들인 이들이 원래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모험을 하게 된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가 2001년부터 10년 동안 스퀘어에닉스 만화 잡지 '간간'에서 연재한 소년 만화다. 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히트작이며 '강철의 연금술사',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등 두 개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비롯해 소설·애니메이션 영화·실사 영화·뮤지컬 등으로 이식됐다.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지난 2018년 출시한 모바일 RPG다. 개발 1년 후,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스마일게이트에 인수됐다. 강철의 연금술사 외에도 지난해 일본의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해' 등과 콜라보하기도 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