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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푸드트럭 3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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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푸드트럭 3년 만에 돌아온다

푸드트럭 사업자 18일까지 공개 모집…행사 4일간 지속 운영

지스타2019 전시장 앞에 푸드트럭들이 배치돼있는 모습. 사진=지스타사무국이미지 확대보기
지스타2019 전시장 앞에 푸드트럭들이 배치돼있는 모습. 사진=지스타사무국
한국게임산업협회 산하 지스타사무국이 오는 11월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푸드트럭 참가 신청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으로서 차량 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허가 조건을 갖춘 이에 한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업장 소유주나 프랜차이즈·기업형 푸드트럭은 신청이 제한된다. 기한은 오는 18일 까지다.
지스타사무국은 △메뉴 독창성 △요식업 전문성 △가격 적정성 △푸드트럭 디자인 적합성 등에 따라 참가자를 심사, 다음 달 7일 운영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이나 2019년 지스타 푸드트럭에 참여한 사업자 중에서 모니터링 평가 결과가 우수했던 이들에겐 가산점이 붙는다.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전시가 병행됐으나 푸드트럭은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 지스타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1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푸드트럭은 행사가 열리는 나흘 모두 운영되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에 배치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