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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정보 영상투사 기술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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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정보 영상투사 기술 특허출원

삼성전자가 특허출원한 스마트워치 영상 투사 기술. 사진=美특허청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특허출원한 스마트워치 영상 투사 기술. 사진=美특허청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의 최대 단점인 작은 화면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특허 출원했다. 상용화될 경우 시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영상을 스마트워치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워치에 프로젝터를 내장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워치 하우징의 측면 부분에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영상을 손등으로 투사함으로써 시계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크게 확대 표현한다.

상용화될 경우 초기단계에서는 단순히 시계의 화면을 그대로 표현하는 미러링 수준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술 발전을 통해 시계화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메시지 앱을 통해 전송된 비디오를 투사된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카메라 모듈이 추가될 경우 화상통화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특허 문서에서 "웨어러블 전자 장치는 정지 이미지와 동영상 등 다양한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고 기술함으로써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두 줄로 정렬된 렌즈와 LED(다이오드)를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각도에서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론적으로는 손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사체에도 영상투사가 가능하다.
상용화될 경우 정체되어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에 기술혁신으로 작용해 스마트워치 시장규모를 대폭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