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MZ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앱테크’ 인기

글로벌이코노믹

MZ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앱테크’ 인기

마일벌스 'MVP'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
마일벌스는 마일벌스 포인트 'MVP'를 앱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마일벌스이미지 확대보기
마일벌스는 마일벌스 포인트 'MVP'를 앱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마일벌스
요즘 MZ세대에게 가장 많이 이용되는 단어 중 하나는 '재테크와 파이어족'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파이어(FIRE) 운동'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이어(FIRE) 운동'은 경제적 자유와 함께 '조기은퇴'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으로, 주로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파이어 운동'에 적극적인 이들을 '파이어족(FIRE-族)'이라고 부르고 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유와 조기은퇴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재테크다.

파이어족 대부분은 근로소득을 기반으로 절약과 저축(적금)을 통해 시드머니를 마련하고 그렇게 마련한 시드머니를 적금·주식·펀드 등의 다양한 재테크로 자산을 늘려가는 방식을 택한다.
이 시드머니를 마련하기 위해 극단적 절약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은데 요즘은 절약과 함께 부수입도 올릴 수 있는 '앱테크'를 이용하는 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테크'를 검색하면 수백개의 앱이 검색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앱테크는 점점 더 확대되는 추세다.

앱테크는 스마트폰의 '앱'과 재테크의 '테크'의 합성어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 의미가 상당히 광범위하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는 앱 이용을 통해 보상(Reward)을 받거나 적립 또는 할인을 받는 것을 말한다.

보통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앱이 대표적이며 상품을 구매하고 포인트를 쌓거나 할인 혜택을 받는 포인트 앱 등이 이에 속한다.

앱테크 앱들은 대부분 기능별로 구분되어 있고 앱 마다 서로 다른 보상용 재화를 가지고 있어 사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참여를 통해 보상을 받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이 애용된다
현재 이와 같은 다양한 리워드 앱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앱테크를 표방하며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중에서 마일벌스는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즐거운 포인트 앱테크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으로 앱테크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마일벌스는 마일벌스 포인트라고 불리우는 'MVP'를 앱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 결제 플랫폼으로, MVP는 다양한 디지털상품권 구매와 결제에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리워드 콘텐츠를 통해 MVP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MVP를 등급에 따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도 있어 앱테크를 시작하고 즐길 수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마일벌스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종합 앱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리워드의 확장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과 결제 가맹점 개발,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마일벌스 앱에서 벌어서 쓰고 즐기자'라는 생활 밀착형 자급자족 앱테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인트를 모으기는 쉬워도 다양한 사용처를 제공해주지 못해 결국 반쪽짜리 포인트가 되어버리는 앱들에 비해 마일벌스는 생활에 밀접한 곳에서 포인트를 쉽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있다.

'재테크'와 '파이어족'이란 말은 지금 MZ세대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단어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MZ세대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테크 앱들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