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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4주차, 2위-4위 오르내린 '아키에이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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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4주차, 2위-4위 오르내린 '아키에이지 워'

리니지 3부작 톱3 석권, 원신·히트2 톱10 복귀

3월 24 오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10일 오후 10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3월 24 오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10일 오후 10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 첫 주차 매출 4위에 자리잡았다. 짧은 기간 엔씨소프트(NC) '리니지' 시리즈 등을 제치고 2위까지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잠시 매출 2위에 자리 잡았으나 이후 4위로 순위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
아키에이지 워와 더불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5위로 순위가 하락, 엔씨소프트(NC) '리니지' 3부작이 다시 한 번 매출 톱3를 석권했다. 전주 매출 5위였던 넥슨 '피파 모바일'은 7위에 자리잡았다.

호요버스 '원신'은 21일 업데이트로 기원(뽑기) 대상 캐릭터가 '카미사토 아야토', '신학'으로 조정됨에 따라 매출이 반등,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넥슨의 MMORPG '히트2' 역시 22일 신규 직업 '스위퍼'를 업데이트한 후 톱 10에 복귀했다.

지난주 톱10에 들었던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와 하비 '탕탕특공대',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각각 21위, 13위, 32위에 자리잡았다. 11위는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12위는 넥슨 '피파 온라인 4M'이었다.

넥슨의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0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자회사 스튜디오리코를 통해 자체 개발한 웹툰 IP 기반 모바일 RPG '고수: 절대지존'은 이에 앞서 오는 28일 출시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