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해외 드라마 독점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웨이브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를 열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웨이브는 오는 28일 '피의 게임2'를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박하경 여행기'와 31일 '청담국제고등학교', 6월 '남의 연애2'를 공개한다. 또 하반기에는 드라마 '거래'와 영화 '용감한 시민', '데드맨'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의 게임2'는 MBC와 웨이브가 공동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으로 이전 시즌이 MBC와 웨이브에서 방영된 것과 달리 시즌2는 웨이브에서만 공개된다. 현정완 PD는 이에 대해 "지상파에서 담아내기에는 제약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데드맨'과 '용감한 시민'도 첫 예고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웨이브는 지난해 말 첫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을 극장 개봉에 이어 올해 초 OTT에 공개한 바 있다. '젠틀맨'은 극장 개봉 당시에는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뒀으나 OTT 공개 이후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젠틀맨'에 이어 웨이브의 2, 3호 영화가 될 '데드맨'과 '용감한 시민'은 웨이브 영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점칠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웨이브는 '데드맨'과 '용감한 시민' 외에 추가로 준비 중인 영화가 없다.
드라마는 유승호 주연의 '거래'와 이나영 주연의 '박하경 여행기'를 공개한다. '거래'는 '낫아웃'을 연출한 이정곤 감독이 만든 8부작 드라마로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20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박하경 여행기'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과 손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어교사 박하경(이나영)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예리, 심은경, 구교환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웨이브는 이 밖에 HBO의 드라마도 대거 독점공개한다.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실화 바탕 드라마 '러브 앤 데스', NBCU 드라마 '배드 비헤이비어'와 '타운 콜 말리스', CBS의 'FBI 시즌5'와 '씰팀 시즌6'도 공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올해 초 극장가를 지배한 신카이 마코토의 전작전과 '나루토', '나루토 질풍전'도 올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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