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보완한 성과보상 체계로 채용 경쟁력 강화
국내 IT기업 티맥스그룹은 지난 4월 시행한 경력직 공채에 약 1200명의 우수 인재가 몰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력 공채 채용은 티맥스티베로,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오피스, 티맥스메타버스, 티맥스와플, 티맥스핀테크 등 12개 법인의 슈퍼앱 고도화와 확산을 주도할 IT기획, 연구원, UI/UX, 영업 및 전략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 중이다.
슈퍼앱 기반의 배달공제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핀테크 계열사 ‘티맥스핀테크’에는 300명이 넘는 IT연구원이 몰리는 등 개발자 및 연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티맥스 슈퍼앱의 탄생과 고도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되면 바로 티맥스 정직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월 급여기준 최대 600%의 성과급(연봉의 50%) 및 주식 무상지급제도 즉 ‘RSU’로 조건을 달성할 경우 일정 시점에 주식을 받게 된다.
티맥스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경력 채용은 티맥스 슈퍼앱 개발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티맥스에 맞는 인재라면 최고의 대우와 혜택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