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환경 지표 '카카오 카본 인덱스'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체 개발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를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4800만 카카오 이용자들의 환경 인식 전환과 동참을 위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지난해 발표한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카카오T 전기 택시와 T 바이크의 이동 거리, 카카오맵 자전거 주행 거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전환한 전자문서, 전자청구서 건수, 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를 통한 업사이클링 등 이용자가 카카오의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다양한 친환경 기여 활동을 계량화했다.
단위는 KUC(Kakao Users’ Carbon-reduction)로 지난해 이용자들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 및 사회적 간접 가치 기여는 총 6300만 KUC로 집계됐다. 이는 소나무 약 40만 그루의 탄소 흡수 기여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일회용품이 없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은 1259곳 이상 늘었고 헌옷 재활용은 4만6000건에 이른다. 이와 함께 카카오메이커스가 산지폐기 농산물을 제값주고 구매한 양만 2493톤에 이른다. 카카오프렌즈샵의 친환경 포장 이용도 생활화되고 있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 구매, 활용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환경 전문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계되는 카본 인덱스 양만큼의 환경 기금을 조성하고, 이용자 개개인에게 친환경 활동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 실장은 "카카오의 서비스 및 플랫폼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꾸준히 제안하면서,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용자와 함께 저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