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브 멤버 중 '제나' 이어 두번째로 추가

넷마블에프앤씨(F&C)는 '파라곤'에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 '마티'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티는 마법사(Caster) 역할군의 열 번째 캐릭터로 범위 내 적에게 피해와 둔화를 부여하는 '명령: 속공', 대상을 지정해 지속 피해를 입히는 '차원의 사념',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둔화와 끌어당기기 효과를 적용하는 '소환: 아크샤' 등의 기술로 무장했다.
메이브는 넷마블F&C 산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운영하는 4인조 디지털 휴먼 걸그룹이다. 올 1월 오리지널 음원 'PANDORA'를 선보이며 데뷔했으며 오는 30일 신곡 'What's My Name'과 함께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마티' 업데이트와 더불어 파라곤에는 신규 OST 'Assemble'이 추가됐다. 이 곡은 메이브가 이후 선보일 음반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파라곤'에는 마티 외에도 메이브의 멤버 '제나'가 암살자 역할군 캐릭터로서 활약 중이다. 이로서 파라곤의 세계에선 두 메이브 멤버가 함께하거나 적으로 만나 싸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