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2024년 기술 트렌드, AI·AR·자율주행차가 주도

글로벌이코노믹

2024년 기술 트렌드, AI·AR·자율주행차가 주도

인공지능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인공지능 이미지. 사진=로이터
2024년에도 기술 업계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자율주행차 등 굵직한 이슈들이 주도할 전망이다.

새해가 다가온 가운데, 야후파이낸스가 21일(현지시간) 2024년을 이끌어갈 주요 기술 트렌드를 정리했다.

AI는 점차 개인화·상용화된다


AI는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주목받는 기술 분야 중 하나였다. 2023년에는 생성형 AI가 큰 화제를 모았는데, 2024년에는 더욱 개인화되고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PC와 스마트폰에 AI 기능이 점점 더 많이 탑재되면서, 소비자들은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AI가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사용자의 말투와 행동을 분석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AI를 활용한 의료 진단, 금융 서비스, 제조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AR은 소비자 시장에서 본격화된다


AR은 현실 세계에 가상 정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다.

2024년에는 애플의 AR 헤드셋인 '비전 프로'가 출시될 예정이다. 비전 프로는 AR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소비자 시장에서 AR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R 기술은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AR을 활용한 게임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결합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을 제공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는 기술적 난관 극복이 관건


자율주행차는 도로 교통 체계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기술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술적 난관이 많아 상용화가 쉽지 않다.

2024년에도 자율주행차는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차량에 사람이 끌려간 후 GM이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중단하는 등, 기술적 난관을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결론적으로, 2024년 기술 업계는 AI, AR, 자율주행차 등 굵직한 이슈들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