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 직속 '퓨처 AI 센터' 신설
AI 시대 윤리 규정 확립·안정성 문제해결
AI 서비스 본격화 앞둔 포석
AI 시대 윤리 규정 확립·안정성 문제해결
AI 서비스 본격화 앞둔 포석
이미지 확대보기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직속으로 인공지능(AI) 안정성 연구를 전담하는 '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윤리 규정 확립과 안정성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퓨처 AI 센터는약 100명 규모로, 팀 네이버의 전략을 수립·총괄하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이끈다.
퓨처 AI 센터는 기존 네이버에서 연구하던 AI 윤리나 정책 등을 검토해 더욱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돕는다. 또한 AI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연구를 병행해 자체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의 활용을 포함한 팀네이버의 AI 윤리 정책 전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최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AI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최 대표는 "네이버는 500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가장 뛰어난 AI 엔지니어들과 전문가들로 팀을 꾸리고 매개변수가 1000억개 이상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자체 개발한 전 세계의 다섯개 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런 네이버가 퓨처 AI센터를 설립하고 안정성 문제 해결을 본격화한 것은 AI의 활용이 본격화됨을 암시한다.
하정우 퓨처AI센터장은 지난해 12월20일 네이버의 인공지능 안전성 연구와 관련해 "인공지능이 일상과 업무 전반에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안전과 관련한 논의가 중요해진 만큼 이 분야 기술 주도권 경쟁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