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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후뢰시맨' 韓 팬미팅 4월 개최…日 원로 배우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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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후뢰시맨' 韓 팬미팅 4월 개최…日 원로 배우진 초청

35주년 기념 NFT 소유주에 예매 우선 혜택 제공

티빙에 등록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공식 이미지. 사진=티빙이미지 확대보기
티빙에 등록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공식 이미지. 사진=티빙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전 특수촬영물(특촬물)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주연 배우들이 팬 미팅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다.

컴투스홀딩스 산하 컴투스플랫폼은 4일,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팬 미팅에는 후뢰시맨 출연진 총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5인의 후뢰시맨 전대 중 '레드' 역의 타루미 토타, '그린' 역의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역의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역의 요시다 마유미 등 '옐로' 역의 나카무라 요코를 제외한 4인이 참석한다. 또 극 중 악역 '리에 네펠' 역의 하기와라 사오쿄, '키르트' 역의 코지마 유코, '우르크' 역의 나가토 미유키가 함께 한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은 일본의 토에이가 선보인 특촬물 '슈퍼전대' 시리즈 중 10번째 작품이다. 일본 현지에선 1986년 TV 프로그램으로 방송됐으며 국내에선 1989년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됐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 NFT를 발매해 국내 특촬물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 참가 또한 35주년 기념 NFT를 소유한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NFT 홀더들에겐 4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사전 예매에 참여할 권리가 주어진다. 일반 이용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티켓팅은 2시간 후인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컴투스플랫폼 측은 "무대 공연과 음악, 수집품 공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해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