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한국 시간 기준 5일, 최신형 칩셋인 'M3'를 탑재한 맥북 에어 13인치·15인치 버전을 새로이 공개했다. 해당 제품에 관해 2020년 출시된 M1 칩 탑재 버전 대비 60% 빠른 성능, 480% 이상의 그래픽 성능 등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이 외 디자인이나 무게, 두께, 디스플레이, 배터리, 메모리 등 나머지 37개 부문에 있어선 기존 모델과 동일한 사양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나와는 2000년 설립된 가격 비교 사이트로 컴퓨터와 부품,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기기들의 가격을 손쉽게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e커머스 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신형 맥북 에어에 관해 다나와 측은 "이전 맥북 에어와 비교했을 때 '고급형' 제품에 가까워 대기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보다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고급화된 최신 맥북 에어와 가격이 인하된 기존 모델 사이에 합리적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