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균 디렉터는 판타지 소설가로서 '이유하'란 필명으로 '하얀 로냐프강'을 집필한 인물이다. 이후 넥슨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래프톤에서 'X 에이전시', '시에라 스쿼드'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 VR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PD) 등을 역임했다.
이상균 디렉터는 이후 라운드8 스튜디오 내에서 내러티브(서사성)와 액션성에 특화된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이상균 디렉터는 뛰어난 게임 개발력과 치밀한 세계관 설계, 미장센을 갖춘 아트까지 다방면에서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라며 "이야기 중심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