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귀멸의 칼날' OST 가수 리사(LiSA) 첫 내한…티켓링크서 입장권 판매

공유
0

'귀멸의 칼날' OST 가수 리사(LiSA) 첫 내한…티켓링크서 입장권 판매

오는 7월 20일 고려대에서 공연

'LiSA' 스즈키 리사의 아시아 투어 2024 콘서트 안내 이미지. 사진=LiSA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LiSA' 스즈키 리사의 아시아 투어 2024 콘서트 안내 이미지. 사진=LiSA 인스타그램
일본 유명 가수 'LiSA' 스즈키 리사가 처음으로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연다. NHN링크의 '티켓링크'에서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LiSA의 '아시아 투어 2024' 콘서트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장권은 NHN링크가 운영하는 티켓링크 플랫폼에서 25일 오후 6시부터 판매된다. 회원 계정 하나 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하 어린이의 입장은 제한된다.
LiSA는 2005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스쿨 밴드 'CHUCKY'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 2010년 애니메이션 '앤젤 비트(Angel Beats!)' 가상 밴드 오디션에 합격해 솔로 뮤지션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소드 아트 온라인'과 '페이트 제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 TV애니메이션 오프닝 '紅蓮華(홍련화)'로 국내외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NHN링크 측은 "티켓링크는 입장권 구매 대행을 넘어 국내외를 넘나드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LiSA의 첫 내한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