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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ICT 유관기관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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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ICT 유관기관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통신기술(ICT) 유관기관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통신기술(ICT) 유관기관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통신기술(ICT) 유관기관 최초로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세부적으로는 △안전 경영·건축방재 △소방안전·위험물안전·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총 4가지 분야에 사업장의 설계·시공·관리상태 등을 종합평가하여 안전수준을 인증한다.
KISA는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재인증,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신규 인증에 이어 이번 공간안전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로써,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체계뿐만 아니라 소방시설물 등 물리적 공간 및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한 안전 경영의 성과"라며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안전 경영을 통해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자율주행은 ICT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