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에 네이버웹툰 '나 혼자 만렙 뉴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울 스트라이크에 웹툰 속 등장 인물 '강진혁', '테레사', '엘리스'가 신화 등급 캐릭터로 등장한다. 특히 강진혁은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웹툰의 주 무대 '뒤틀린 시련의 탑'은 50층 규모의 던전으로 등장한다. 두 IP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7개 에피소드가 포함된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외에도 엔드 콘텐츠 '정복자 스테이지'를 기존 6,000단계에서 7,000단계까지 확대했다. 유일 장비 보석의 소켓을 확장하는 기능, 길드 정복전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편의성 관련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나 혼자 만렙 뉴비는 메슬로우 작가가 네이버 시리즈 플랫폼에서 2020년 6월부터 연재해온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이듬해인 2021년 8월부터 연재되고 있으며 제작사는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각색은 WAN.Z, 작화는 스윙뱃 작가가 맡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