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일본…여의도 CGV에서 라이브 뷰 개최

이번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일본 도쿄 스페이스 O에서 정오에 막을 연다. 국내에선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시청하는 '라이브 뷰' 행사가 열리며 한국,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다.
한국 대표로는'SCHOLES!', 'KUROMI', 'IROHA', 'ZZI-SOONG', 'PURE.LUCK!' 선수, 일본에선 'KANITAMA', 'OSADASAN', 'OSSERU', 'ETOWARU', 'VISHA10'가 각국 대표로 참석한다. 경기 중계는 김규환 캐스터와 'Byunja' 심양홍, '스킷' 해설위원이 맡는다.
본 경기는 20성 대전과 2대2 대전, SWC 모드로 맞붙는 1부와 승자 연승 방식으로 다섯 선수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부로 구성된다. 2부까지 세트 스코어가 1:1이 될 경우 각 팀에서 에이스 선수 1명을 지정해 5판 3선승으로 맞붙는 에이스 결정전을 치룬다.
한일 슈퍼매치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2023년에는 일본,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대회가 열렸으며 두 대회 모두 홈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