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아처' 스타레일 캐릭터로 등장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 2024년 예고했던 일본 게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의 주요 내용들을 공개했다.
중국 상하이 소재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선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붕괴: 스타레일 공식 오프라인 콘서트가 열렸다. 공연 마지막 날인 3일, 쿠키 영상 형태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컬래버레이션 관련 내용들이 깜짝 공개됐다.
이와 함께 붕괴: 스타레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주연 캐릭터 '세이버'와 '아처'의 일러스트와 주요 정보가 함께 공개됐다. 세이버는 파멸·바람 속성, 아처는 수렵·양자 속성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 시점은 오는 7월 11일로 확정됐다. 아처는 로그인 보상으로 증정되며 세이버는 컬래버레이션 워프(확률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호요버스는 지난해 7월 "내년인 2025년 3분기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컬래버레이션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1년의 시차를 두고 컬래버레이션을 계획한 사례는 매우 적었던 만큼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을 받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