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4000만원, 본선 대구에서 9월 개최

올해 정식 출시 20주년을 앞둔 장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공식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테일즈런너 공식 사이트에선 11일부터 '20주년 기념 K-챔피언십' 온라인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기간은 오는 7월 9일까지 약 4주이며 참가 요건은 '레드 레나윙 부츠' 등급 이상, 누적 달린 거리 50만 미터 이상이다.
온라인 예선은 접수기간 후반부인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게임 내에서 진행된다. 공식맵은 아이템전과 노 아이템전 포함 총 63종이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32인은 오는 9월 27일 대구 엑스포에서 열릴 본선에 진츨한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 포함 총 상금 규모는 4000만원이다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는 2005년 8월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블로믹스가 공동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