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센텀 오픈'은 젠하이저의 대표적인 오픈형 레퍼런스 헤드폰 'HD 650'의 사운드 튜닝을 기반으로 설계돼, 섬세한 고음과 풍부한 중저음을 균형감 있게 구현한다. 이 제품은 11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출퇴근길, 산책, 실내 작업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몰입도 높은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엑센텀 오픈'은 최신 블루투스 5.3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빠른 연결을 제공하며, SBC, AAC 코덱을 탑재해 고음질 음원이나 영상 콘텐츠를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멀티포인트 기능으로 두 대의 기기 간 자동 전환이 가능하며 터치 컨트롤, 스마트 일시정지, 최대 8대까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도 갖췄다.

'엑센텀 오픈;의 배터리는 이어버드 단독 사용 시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28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또 10분 고속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엑센텀 오픈은 자유로운 착용감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 그리고 일상에서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오픈형 무선 이어폰의 장점을 극대화해 언제 어디서나 더 자유롭고 가벼운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