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빛섬에서 진행…최현석 셰프 초청

카카오게임즈가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 4주년을 맞이해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발할라 만찬은 일요일인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렸다. 최광원 e스포츠 캐스터와 조혜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오딘'을 개발한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의 김남호 디렉터가 현장을 직접 찾았다.
김 디렉터는 이 자리에서 4주년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물론 게임 밸런스 조정, '길드 협동 토벌전' 리뉴얼, 글로벌 서버 PC 그래픽 적용 등을 예고했다. 또 "향후 어베딩트 계획을 적극 공유하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발할라 만찬 행사 중 2부는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해 별도로 '협동 퀴즈 타임', '생방송 시청 인증' 등 이벤트를 병행했다.
오딘은 2021년 6월 29일 출시돼 올해로 4주년을 앞두고 있다. 출시 당시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당년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4주년에는 기존 직업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새크리파이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 신규 서버 '뇨르드'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