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음악 IP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팬 소통 전략을 공동 기획 및 추진하는 등 각자의 강점을 통합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UTAGE3.0은 팬들을 위한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팬과 아티스트와의 관계 구축 및 소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스타트업 기업이다. 라이브 공연 디지털 패스, 컬렉션에 연동된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등 공연 전부터 공연, 공연 이후까지 아우르는 일관된 팬 경험을 설계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음악 IP산업의 혁신 가속화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비욘드뮤직의 전문성과 UTAGE3.0의 플랫폼을 통합해 창작자, 저작권자,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비욘드뮤직은 UTAGE3.0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UTAGE3.0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